나이키의 Winning Isn't Comfortable 캠페인이 글로벌 광고 잡지인 adage선정 올 해 최고의 광고로 꼽혔다.
나이키는 Winning Isn't Comfortable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.
2024년 9월, 10월~11월 뉴욕에서 열리는 시티 마라톤 대회 시기에 맞춰 최신 캠페인을 공개했다.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세 가지 영상으로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달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.
나이키의 'Just Do It' 슬로건을 만든 장본인인 와이든 앤 케네디(Wieden and Kennedy)가 이번 캠페인도 기획했다.
이 시리즈는
1. Morning 2. Sunshine 3. Stair
총 3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, 프랑스의 유명 프로덕션 컴퍼니인 Iconoclast 소속의 메가포스(Megaforce)가 감독했다.
각 필름은 아침에 일어나 무거운 몸을 일으키고, 악천후를 견디며, 힘든 달리기 후의 신체적 고통을 겪는 등 러너들이 실질적으로 러닝을 할 때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보여준다. 이를 통해, 사람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,
러너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을 전달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적이다.
"Winning Isn't Comfortable" 이 문장은 문 밖으로 나가 달리기를 시작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새롭게 조명한다.
"달리기가 조금이라도 싫지 않다면, 충분히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"라는 아이디어를 통해
개인이 편안한 영역(Comfort Zone) , 즉, 컴포트 존을 벗어나 자신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발견할 필요성을 강조한다.
진정한 승리는 이렇게 종종 불편한 순간을 극복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.
이 메시지는 1970년대 나이키 슬로건인 "There Is No Finish Line" 을 떠올리게 하는데,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 가치를 지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.
No Finish Line
"결승선은 없다. 오로지 당신을 위해 달리는 것이다"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rfFvE/btsLdzWpbRv/7FDEFokR5bk9K6Y0hMki60/img.jpg)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mUSvj/btsLbP7DXb4/N5HZvQQZ6HQnculUJ9CO91/img.jpg)
Version 1 Morning
Version 2 Sunshine
Version 3 Stairs
Just Do It 1988 버전